상품상세 정보

뒤로가기
태그

기본 정보
1원
EP.06 무브먼트스테이 양양. 드디어 윤곽이 보이기 시작.
상품 상세 정보
배송 방법 택배
배송비 3,000원 (10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구매방법
배송주기
정기배송 할인 save
  • 결제 시 : 할인
상품 옵션
배송
수량
down up
상품 목록
상품 정보 가격 삭제
총 상품금액 0
멤버십 가입 시 0 (-0원)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매하기예약주문정기배송 신청하기
무브먼트스테이 양양
EPISODE 06
무브먼트스테이 양양.
드디어 윤곽이 보이기 시작.
2022년 9월 22일
written by 무브먼트랩
리빙 스타일 큐레이션 스토어 무브먼트랩에서 새로운 가구 경험을 위해 취향이 담긴 숙소를 만들어 갑니다. 오프라인 쇼룸에서 한 번의 경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최소 하루를 묵으며 가구를 온전하게 경험해볼 수 있도록 말이죠. 그 첫 번째 시작은 강원도 양양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호텔 체크인님과 함께 그려냅니다.

호텔 체크인님과 무브먼트랩이 함께 만나 진행되는 취향을 찾아가는 숙소 만들기, 무브먼트스테이 제작 과정을 메이킹 노트를 통해 만나보세요.
written by 호텔체크인
‘변화’
매일 봐선 알 수 없다. 그러나 일주일 혹은 한달 이상 지나고 나면 변화를 여실히 느낄 수 있다. 그렇기에 매일 무언가를 하지 않는다면 달라지는 것은 없다. 매일의 작은 행동들이 쌓여야 한다. 그래야 ‘변화’를 일으킬 수 있으니 말이다.

지난 4개월간 무브먼트스테이 양양의 과정을 모두 기록해온 이유기이도 하다. 바로 변화를 보기 위해서. 최근 한 달 사이 또 많은 변화가 있었다. 때마침 ‘어디까지 지어졌나요’라는 질문들이 있어서 오늘은 무브먼트스테이 양양의 따끈따끈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한다. 그 동안은 건물 외관에만 집중했다면 이번엔 여러분들이 곧 머물게 될 객실 공간도 공개하겠다. 보기만 해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질 것이다.

좋다. 벌써부터 두근거린다. 이제 같이 양양으로 떠나보자.
무브먼트스테이 양양
#
변화.
낯선 느낌.
매번 올 때 마다 느끼는 점. 입구는 정말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스테이 건물로 가기 위해서 반드시 통과해야 할 계단이 있다. 그 때 고개를 살짝 들어 올리면 100살 먹은 소나무가 우리들을 맞이한다. 여기서 한가지 디테일. 스테이 주변에 소나무들이 많은데 콘크리트 건물이 덜렁 있다면 굉장히 이질적일 것이다. 그래서 벽의 결을 자세히 보면 소나무의 결이 그대로 녹아져 있다. 자연스럽게 이 공간에 어울리게 말이다.
무브먼트스테이 양양 입구
무브먼트스테이 양양 초입
그리고 계단의 끝자락에 가서 고개를 좌측으로 돌려보자. 심적 평온함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처음엔 아마 낯설 것이다. 그러나 매일 하늘 높이 치솟은 고층 건물만 보다가 무브먼트스테이 양양처럼 1층 짜리 수평으로 넓게 뻗은 건물을 보면, 답답했던 마음 어딘가가 시원하게 뚫릴 것이다. 어딘가 낯설 수 있지만 이내 곧 스며들게 된다.
무브먼트스테이 양양 모습
지금은 건물 주변이 모두 흙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이 곳 마저 새로운 모습으로 바뀔 것이다.

다른 아티클에서도 한 번 언급 했지만 객실은 총 2개. 각자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정적인 분위기의 객실을 선택할지 다소 동적인 객실을 선택할지 말이다. 아직 완성되진 않았지만 대략적인 느낌만 보고, 과연 여러분은 어떤 객실이 더 잘 맞을지 미리 살펴보자.
#
가만히 생각에
빠질 것 같은 분위기.
첫번째 객실. 기획단계에선 이 객실을 ‘정적’인 객실이라 칭했다. 그만큼 차분하고 묵직하다. 개인적으론 밝은 것 보단 살짝 어두컴컴한 무드를 좋아해서 일까, 이런 분위기 너무 좋다. 커피 한 잔 내려 마시며 생각에 잠겨 그간의 나를 돌아볼 것 같다.
이 객실에서 하이라이트가 몇 가지 있는데 하나씩 이야기 해보겠다. 첫번째. 객실 초입부터 재미난 경험을 했다. 객실의 중심으로 걸어갈 수록 공간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들더라. 그래서 어? 이거 왜그러지 싶었다. 호텔로 보면 객실 문을 열고 침대가 있는 중앙까지 천정의 높이는 일정하다. 그래서 이런 느낌을 받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무브먼트스테이 양양의 경우는 다르다.

객실의 입구에서 중심부로 들어갈 수록 층고가 점점 높아진다. 그 덕에 시야는 점점 트이고, 공간의 개방감이 온 몸으로 느껴진다. 차가 밀리고 있는 강변북로에 있다가 서서히 뚫릴 때 느끼는 시원함. 자칫 잘못하면 답답하다 느낄 수 있었던 것을 이렇게 풀어내다니… 놀라웠다. 역시 모든 것인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무브먼트스테이 양양 점점 높아지는 천장
두번째. 가로로 길게 뻗은 창문. 그리고 그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
매력적이다. 객실 자체가 어둡다보니 햇빛이 칼처럼 끊어져서 들어오는 것이 영화 속 한 장면 같다. 주인공의 얼굴 옆모습이 클로즈업 되면서 그가 잠시 생각에 골똘히 잠겨있는 모습. 그 옆으로 들어오는 햇빛. 아마 여러분들도 이 곳에 오게 되면 길쭉한 창을 멍하니 바라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창 밖으론 앞서 입구에서 본 소나무가 보인다.
무브먼트스테이 양양 길게 뻗은 창문
세번째. 아깐 한그루였지만 이번엔 다르다. 소나무 숲을 전망할 수 있다. 그것도 하루 종일. 통창으로. 온몸으로. 마감에 쫓겨 주변을 볼 틈이 없얼 텐데 여기라면 다르다. 잠시 멈췄을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다고 하지 않았던가. 벌써부터 그림이 그려진다. 객실에서 깊은 울림이 있는 베이스가 깔린 lo-fi 음악을 틀어놓고 소나무 숲을 바라보며 허송세월을 보내는 나의 모습. 여기서 허송세월은 긍정의 의미이다. 잠시 아무것도 하지 말아보자.
무브먼트스테이 양양 객실 모습
네번째. 이거 큰일이다. 이거 보면 많은 분들이 내 글을 읽다 끊고 바로 ‘사전알림 신청하기’ 버튼 누르고 빠져나갈 것 같다. 이 객실의 진짜 하이라이트는 지금 나온다. 바로 욕실. 아직 완공된 상태는 아니지만 사진만 봐도 상상력이 풍부한 여러분들은 바로 감이 잡힐 것이다.

욕조와 통 창. 그리고 그 밖으론 소나무숲을 더 넓은 화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 따뜻한 물 받아 놓은 후 커피나 마실 따뜻한 차 한 잔 들고 반신욕을 해보자. 혹은 제대로 읽진 않더라도 책 한 권을 들고 오는 것도 좋겠다. ‘여기서 뭔가를 했다’가 중요한게 아니다. 그냥 이 자체만으로 행복함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무브먼트스테이 양양 욕실
후. 아직 끝나지 않았다.
객실 하나가 더 남았다. 이제 다른 객실로 한 번 넘어가보자.
#
왠지 아이디어가
떠오를듯한 느낌.
자 그리고 두번째 객실. 앞서 본 것과는 사뭇 다를 것이다. 우리끼린 이를 ‘동적’인 객실이라 불러왔다. 명칭에서 느껴지듯 밝고, 화사하다. 화이트 톤으로 구성된 이 객실은 ‘정적인 객실’ 보다 살짝 작은 타입이라 보면 된다. 이 객실에서도 숨은 매력들이 있는데 한 번 살펴보자.
무브먼트스테이 양양 '동적'인 객실
첫번째. 정적인 객실과 마찬가지. 여긴 더 드라마틱하다. 한 눈에 다 들어오는 이 객실은 입구부터 소나무 숲이 보이는 창까지 층고가 높아진다. 정적인 객실보다 더 재밌게 다가오는덴 이유가 있다. 천장을 살펴보면 물결이 흐르듯 곡선으로 처리가 되어 있다. 객실의 뒷부분으로 갈 수록 점차 높아진다.
무브먼트스테이 양양 객실
무브먼트스테이 양양 '동적'인 객실
그러다 보면 천정에 커다란 구멍이 보일 것이다. 이게 또 이 객실의 핵심이다.
두번째. 이 구멍의 정체는 과연 뭘까. 알고 나면 ‘오’ 싶을 것이다.
햇빛은 늘 우리 머리 위해서 떨어진다. 특히 해가 가장 높게 떠있을 정오부터 일조량이 많은 3-4시까지. 넓게 산발적으로 퍼지는 햇빛이 저 구멍을 통해 쏟아져 내리게 된다. 그럼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 객실 안에 햇빛이 뚝 떨어지는 것을 만끽하며 평소에 쉽게 할 수 없었던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마치 신이 하늘에서 내려와 지상에 빛을 쏘는 느낌이랄까. 신비로운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실제로 어떻게 구현이 될지 기대된다.
(물론 비가 떨어지지 않게 처리를 해두었으니 우천 시에도 문제 없다.)
무브먼트스테이 양양 '동적'인 객실
세번째. 이 객실 타입 또한 전망을 놓고 말하면 섭하다. 아직 인테리어 공사 중이라 침대가 들어오진 않았지만, 창문을 정면으로 마주할 수 있다. 앉아있던 누워있던 언제 어디서든 소나무와 함께. 글을 쓰며 느낀 거지만, 내가 이렇게까지 소나무를 찬양하게 될 줄이야… 요즘 마음이 많이 복잡한가 보다.

지금 이 글을 읽고 무브먼트스테이 양양에 가신다면 내가 왜 이렇게까지 소나무 예찬을 하는지 느끼게 될 것이다.
무브먼트스테이 양양 객실 전망
#
지난 4개월.
그리고 완성이 코 앞.
이렇게 오늘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이야기 해보았다.
지난 4개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중간에 폭우가 쏟아지기도 하고 태풍 떄문에 잠시 공사가 중단 되기도 했었다. 그러나 우리들의 삶도 뭐 그렇지 않던가. 계획대로 되는 것은 없고 우리가 통제 불가능한 변수들도 사방팔방에서 튀어나오니 말이다. 그래도 앞으로 가야지. 이제 10월 17일. 무브먼트스테이 양양이 오픈 한다.

오픈 하는 그 순간까지 필자는 끝까지 기록으로 남기려 한다. 그간 우린 완성된 공간에만 다녔다. 하지만 이처럼 과정을 알고 난 다음에 방문을 한다면 아마 느껴지는 바가 다를 것이다.

무브먼트스테이 양양의 변천 과정을 아주 빠르게 볼 수 있게 짧은 영상으로 만들어보았다. 아마 꽤나 흥미로울 것이다.
아 마지막으로 10월 10일. 아래 버튼에 있듯 사전알림 신청하신 분들 중에 직접 투숙해볼 수 있도록 추첨을 하고자 한다. 그러니 잊지 말고 사전 알림 신청을 하시길. 1분이면 된다. 혹시 누가 알까. 여러분이 주인공이 될지.

그럼 다음 아티클로 다시 돌아오겠다. 다음번엔 완성에 가까운 모습으로!
무브먼트랩에는
이런 서비스도 있어요.
더 합리적인 가격
더 예쁜 우리집
지금 보고 있는 상품
즉시 멤버십 할인
멤버십 가입 즉시 가구 브랜드 최대 20% 할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최대 20% 할인
F&B 할인, 스테이 할인 등 다양한 혜택
우리집 가구를 더 깨끗하게 오랫동안
합리적인 가격으로 찌든 때와 얼룩, 세균까지 깨끗하게 제거하여 마치 패브릭을 교체한 것과 같은 효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세컨드마켓
중고와 리퍼브 제품, 빈티지 제품으로 구성 된 세컨드마켓을 지금바로 만나보세요.
내림 서비스
내림 서비스는 무브먼트랩에서 주요 브랜드의 가구제품 구매 시, 기존에 사용하던 제휴 브랜드의 가구를 1층까지 내려드리는 무상 지원 서비스입니다. (주요 브랜드 : 잭슨카멜레온, 오블리크테이블, 무니토, 바이헤이데이)
늘 새것같은 가구
무브먼트랩에서는 새로 구매한 가구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홈케어, 가구 수리/수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파손이나 오염은 물론 취향이나 공간의 변화에도 무브먼트랩에서 구매한 가구를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테이블 상판 교체, 소파 패브릭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배송
상품 상세 정보
상품명 EP.06 무브먼트스테이 양양. 드디어 윤곽이 보이기 시작.
판매가 1원
배송 방법 택배
배송비 3,000원 (10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결제 안내

무브먼트랩에는
이런 서비스도 있어요.
더 합리적인 가격
더 예쁜 우리집
지금 보고 있는 상품
즉시 멤버십 할인
멤버십 가입 즉시 가구 브랜드 최대 20% 할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최대 20% 할인
F&B 할인, 스테이 할인 등 다양한 혜택
우리집 가구를 더 깨끗하게 오랫동안
합리적인 가격으로 찌든 때와 얼룩, 세균까지 깨끗하게 제거하여 마치 패브릭을 교체한 것과 같은 효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세컨드마켓
중고와 리퍼브 제품, 빈티지 제품으로 구성 된 세컨드마켓을 지금바로 만나보세요.
내림 서비스
내림 서비스는 무브먼트랩에서 주요 브랜드의 가구제품 구매 시, 기존에 사용하던 제휴 브랜드의 가구를 1층까지 내려드리는 무상 지원 서비스입니다. (주요 브랜드 : 잭슨카멜레온, 오블리크테이블, 무니토, 바이헤이데이)
늘 새것같은 가구
무브먼트랩에서는 새로 구매한 가구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홈케어, 가구 수리/수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파손이나 오염은 물론 취향이나 공간의 변화에도 무브먼트랩에서 구매한 가구를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테이블 상판 교체, 소파 패브릭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배송 안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3,000원
  • 배송 기간 : 3일 ~ 7일
  • 배송 안내 :
    배송

교환/반품 안내

교환 및 반품 주소
-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상품을 공급 받으신 날로부터 7일이내 단, 가전제품의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에는 교환/반품이 불가능합니다.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
  (예 : 가전제품, 식품, 음반 등, 단 액정화면이 부착된 노트북, LCD모니터, 디지털 카메라 등의 불량화소에
  따른 반품/교환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단, 화장품등의 경우 시용제품을
  제공한 경우에 한 합니다.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상품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자세한 내용은 고객만족센터 1:1 E-MAIL상담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서비스문의 안내

상품사용후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판매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