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테가 생각하는 근본인 '흙'과 흙으로부터 비롯한 자연과 친해지는 활동들을 통해 스스로를 만나고 성찰하는 것이 콩테의 'REFLECTION;Reference'입니다. 'The Goyo'는 자유롭게 흩어져 있는 돌과 흙, 이끼들을 배치하여 완성하는 나만의 정원이자 나를 돌아보고 성찰하는 과정입니다. 구옥에 사용되었던 기와와 함께 화산원석 혹은 에그스톤으로 나만의 정원을 완성해보시기 바랍니다.

준비된 각각의 요소들을 적절하게 배치하면 사용자에게 가장 어울리는 모습의 작은 정원이 완성됩니다. 모두 다르게 완성 된 'The Goyo'는 공간에 생명력과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이고 그 자체만으로도 존재감 있는 오브제입니다. 화산 원석과 에그 스톤 중 나와 나의 공간에 더 어울리는 재료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어떠한 준비도 필요 없이 가드닝을 시작할 수 있는 키트입니다. 흙과 이끼, 가드닝 도구까지 모두 하나의 키트에 담아 따로 재료를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드닝에 사용 된 모든 재료들은 좋은 재료들로 엄선하고 꼼꼼하게 포장하여 담았습니다.

The Goyo는 단순히 '만듦'이라는 단순한 행동이 아닌 오감으로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며 이를 통해 나를 돌아보고 힐링해나가는 과정을 담아내는 것에 목적을 두고 완성하였습니다.

• 시각 다양한 소재를 눈으로 천천히 살펴보고 관찰해보세요. 모두 다른 질감과 컬러를 가지고 있습니다.
• 촉각 흙과 모래를 만지며 잠들어 있던 이끼의 생명력을 직접 깨워주세요.
• 후각 이끼에서 풍기는 비 내린 후 숲의 향기를 맡아보세요. 자연에 한 걸음 더 다가가 보세요.
• 청각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음악이나 빗소리, 숲소리와 함께 가드닝을 즐겨보세요.
• 미각 평소에 좋아하던 커피나 차를 마시며 이끼를 관찰하고 느껴보세요.

가드닝 스튜디오 콩테는 식물의 오브제 요소, 인테리어 요소로서의 가능성에 주목하여 '디자이너 플랜트' 를 지향하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디자인을 연구합니다. 식물의 조형적 잠재력을 발견하며 다양한 디자인의 작업을 하고, 가드닝 클래스도 진행합니다. 특히 스튜디오 콩테의 감성을 녹여낸 디자인으로 진행하는 가드닝 클래스는 식물이 어려운 초보 식물 집사에게는 식물과 소통하는 방법을, 식물이 익숙한 식물 고수에게는 식물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