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mohm미국 샌프란시스코와 한국 부여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두 디자이너가 설립한 브랜드로 한국의 전통에 근간을 두고 현대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재해석하여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건에 오롯이 담아 표현합니다. 지역의 장인과 디자이너의 손을 거쳐 만듦으로써, 제품 하나하나에 섬세함과 지속 가능함을 담아냅니다. 주제를 계획하여 구현하는 단계까지 모든 디테일을 세심하게 고려하여 정성스럽게 만듭니다. 한국의 전통 공예를 보존하고 되짚어보며, 일평생을 공예와 함께 보낸 장인들의 삶이 지속될 수 있도록 장인들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소백' 컬렉션의 새로운 디자인인 Mountain1/2는 단아한 색상과 간결한 외형을 통해 'Humble Beauty'의 형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산, 물결, 달, 수평선 등 자연을 모티브로 한 이번 컬렉션은 인위적이지 않으며 주변과 융화되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모습으로 겸손한 아름다움을 표현하였습니다.

오직 무브먼트랩에서만 ●

스튜디오 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험블뷰티 에디션인 'Pillow Mountain' 제품은 오직 무브먼트랩에서, 전시 기간 동안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두 도시에서 서로 다른 두 디렉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김선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한국 부여의 임서윤 텍스타일 디렉터가 만나 설립된 스튜디오 몸은 부여라는 특별한 지역에서 제작됩니다. 부여는 백제 시대의 수도이자 많은 문화유산을 가진 mohm의 주요한 영감원 중 하나입니다. 이곳에서 장인들과 전통에 뿌리를 둔 독창적인 아이템들을 생산합니다.

한국 전통 공예의 보존과 평생을 공예와 함께한 장인들의 이야기

한국만의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작하는 이 베개는 공예품에 일생을 바치는 '장인'들과 함께합니다. 스튜디오 몸은 궁극적으로 이러한 라이프스타일 소품들을 통하여 장인들의 이야기를 교육하고 공유하며 그들만의 재해석을 통하여 한국의 미학을 보존하고자 합니다. 스튜디오 몸의 제품은 본질의 가치에 충실한 소재와 장인과의 협업, 지속가능한 디자인으로 완성됩니다.

다소 천천히, 하지만 하나하나 소중하게.

mohm은 필요한 만큼 물건을 만듭니다. 그들의 주요 미션 중 하나는 쓰레기를 더 적게 만들고 1회용품의 사용을 줄이는 실천을 하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모든 제품은 숙련된 장인에 의해 주문 이후 제작에 들어갑니다. 우리는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버려지는 것들이 만드는 환경 문제 해결에 대해 우리의 몫을 다해 기여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