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각각의 삶의 방식을 투영하고 녹여내는 것, 같지만 다르게 사용하는 것. 그런 의미에서 오블리크 테이블의 밸런스 보드는 기존의 밸런스 보드에 가구의 요소를 더해 남녀노소 모두가 다양하게 사용가능하도록 완성하였습니다. 디자이너는 밸런스 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자기만의 방식을 가진 것처럼 이 작은 보드가 마치 우리의 삶을 'reflection'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하나하나 스토리가 새겨져 기구보다는 '가구'에 가까운 오블리크 테이블의 'REFLECTION;Reference', 'MY Board'입니다.

사용성만큼이나 사용하지 않을 때의 모습을 고민하였습니다. 가구에 사용하는 패브릭을 그대로 적용하여 있는 그대로 두었을 때도 기구가 아닌 가구처럼 아름답게 보이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

총 세 가지 컬러로 준비되어 있는 MY Board의 패브릭은 오블리크 테이블의 다양한 가구에 사용되는 '와이즈 터치'와 새로운 원단인 '파일'을 사용하였습니다. 독특한 입체감과 고급스러운 색감이 특징인 '파일' 원단과 직조 원단으로 뛰어난 통기성과 내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탁월한 발수 기능으로 오염과 땀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는 와이즈 터치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

밸런스 보드의 기본 기능인 '밸런스 운동'에 충실한 제품입니다. 그 외에도 반동을 이용한 가벼운 스트레칭에도 사용하실 수 있으며 흔들의자와 같은 편안함을 주는 요람으로도 가볍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단단한 나무는 뒤집어서 아이들을 위한 간이 미끄럼틀로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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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리크 테이블은 평범한 일상을 이야기하는 국내 디자이너 리빙 브랜드입니다. 제품으로서의 가구를 뛰어넘어,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브랜드를 꿈꿉니다. 절제된 디자인과 편안한 감성으로 이상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합니다. 우리는 심플한 디자인에 실용성을 더하고 사용하면 할수록 멋스러워지는 가구를 만들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