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선들로 완성한
30평대 시각 디자이너의 집

안녕하세요, 결혼 1년 차이자 시각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28살 최윤희라고 합니다.저희 집은 지어진지 약 4년 정도 된 신축 아파트이며 제가 원하는 인테리어 스타일로 리모델링을 한 후 입주한 집이랍니다. 화이트닝 도장 벽 마감과 타일 바닥만으로도 집안의 분위기가 기존과는 많이 달라져서 매우 만족스럽고 하얀 도화지 같은 집이라 어떤 가구와 소품을 두어도 쉽게 어우러져요. 그중에서도 집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하는 소파는 무니토의 콤피 소파로 무브먼트랩 쇼룸에서 직접 앉아보고 구매했는데 포근한 착석감도 마음에 들었고 허리를 지지해 주는 디자인이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매력적인 퍼피 베이지의 컬러가 우리집과 잘 어울리겠다 싶어 바로 결정하게 되었어요. 제가 구매한 옵션은 가로 2.8m의 B+B 모듈로 콤피 소파 중 가장 큰 모듈입니다. 기본적으로 쿠션 1개가 함께 제공되는데 저는 포인트가 되는 머스타드 컬러를 포함하여 2개를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주방은 구조상 식탁을 둘 수 있는 공간이 정해져 있어 그 공간에 맞춰 타원형의 테이블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고른 오블리크테이블의 래티스 오벌 테이블은 프레임 구조가 간결하면서도 유니크한 게 매력적인 것 같아요. 오블리크테이블은 상판의 소재, 컬러 그리고 다리 프레임을 각각 원하는 대로 조합할 수 있다는 게 참 좋은 것 같아요. 화이트 테이블이라 음식물이 묻었을 때 잘 안 지워지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직접 사용해 보니 이전에 쓰던 테이블보다도 오염관리가 쉬워서 아직까지 깨끗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무니토 콤피 소파 B+B
• 잭슨카멜레온 플라토 라운드 소파 테이블 800
• 잭슨카멜레온모노 러그-M
• 잭슨카멜레온 콘 플로어 램프 
• 무니토 55X20 쿠션
• 스튜디오 콩테 스톤 가든
• 올피움글래시어 인센스 버너 

• 오블리크테이블래티스 오벌 테이블
• 무니토 보우 체어 
• 일광전구 에이콘 38 팬던트